美 국무부 “한미 북핵 수석대표 만남과 별도로 한미일도 회동”_리오 그란데 카지노의 기술 과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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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회동과 별도로 한미일 수석대표 간 3자 회동도 현지시각 6일 워싱턴에서 이뤄진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오늘 한국, 일본 측 상대와 양자 회동과 3자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한국 측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비건 대표에게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진행 상황을 공유 받고 앞으로 대북 협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현지시각 5일 방미했습니다.

일본 측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도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본부장은 어제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하노이 회담 결과에 대해 미국 측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일을 진행해 나갈 것인지를 경청할 생각"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미국과 북한이 빨리 만나서 프로세스를 지속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